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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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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웡카',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수익 7652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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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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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개봉한 '웡카'는 2일부터 4일까지 52만670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8만662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로 올해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42만119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76만9099명), '존 윅 4'(72만6256명)을 비롯해 지난해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51만6035명)보다 훨씬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 놀라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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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주 연속 TOP 5에 랭크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 북미 누적 수익 2억 112만 달러(한화 약 2692억 원) 및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172만 달러(한화 약 7652억 원)를 돌파하는 등 흥행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웡카'는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3점 등 개봉 이후 줄곧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설 연휴까지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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