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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35만 원 택시비 '먹튀남' 잡혔다…검거 단서 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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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을 하던 A 씨의 아버지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에서 승객을 태워 전남 목포로 이동했었는데요.

두 지역 사이의 거리는 편도로 무려 280km에 이릅니다.

목포에 도착하자 해당 승객은 택시비를 내줄 사람이 있다며 근처를 서성이다 그대로 도망쳤고 A 씨의 아버지는 이를 믿고 하염없이 기다리다 밤이 늦어서야 돌아왔는데요.

A 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사진과 함께 승객의 인상착의 등 신상의 일부를 공개하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