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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5700만원대 약보합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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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DB]




비트코인 5700만원대 약보합세 지속

비트코인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급등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5700만원대 박스권 등락을 반복 중이다.

5일 글로벌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7시 20분 기준 하루 전보다 0.5% 내려선 5732만원을 등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같은 시간 24시간 전보다 0.07% 내려선 307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다. 승인 직후 6400만원까지 뛰기도 했지만 곧장 하락하기 시작해 5200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는 차익실현 매물과 더불어 현물 ETF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매도 압력이 줄면서 5700만원 선까지 올라와 있다.
4개월 만에 '수수료 무료' 정책 끝낸 빗썸···수수료 0.04%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하고 유료 정책을 도입했다.

빗썸은 이날 0시부터 거래 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0.0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변경된 빗썸의 수수료는 과거 빗썸의 거래 수수료인 0.25%보다 0.21%포인트 낮고, 업계 평균 수수료인 0.2%와 비교해도 0.1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기존 업계 최저 수준인 업비트의 거래 수수료(0.05%)보다도 0.01%포인트 낮다.

변경된 수수료는 고객이 수수료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자동 적용된다. 수수료 쿠폰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0일이고, 유효기간 만료 시 재등록이 가능하다.
아이티센 재팬, 日 긴코와 실물연계자산 파트너십 체결

아이티센의 일본 법인인 아이티센 재팬은 일본 웹3(Web3) 분야 대표 기업인 긴코(Ginco)와 실물연계자산(RWA)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긴코는 웹3 사업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프라 개발·제공 기업이다. 긴코가 개발한 월렛은 일본 내 거래소와 금융기관 도입률 1위다. 최근에는 웹3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아이티센 재팬은 이번 MOU가 ‘재팬 IT 위크 2024’ 참석과 동시에 발 빠르게 체결됐으며, 일본 토큰증권(STO) 분야뿐만 아니라 RWA 등 웹3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MOU 체결로 △투자자 대상 유연한 시장 진입 환경 제공 △웹3 핵심 인재 및 전문가 양성 협업 등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투자상품 전환 및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이티센 재팬은 앞으로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이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클로잇과 함께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 옴니원 통합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

라온시큐어가 인증 서비스 비즈니스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옴니원(OmniOne)’ 브랜드의 서비스들을 통합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라온시큐어 ‘옴니원(OmniOne)’ 통합 홈페이지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 △옴니원 엔터프라이즈(OmniOne Enterprise) △옴니원 씨엑스(OmniOne CX) △옴니원 엔에프티(OmniOne NFT) △옴니원 배지(OmniOne badge) 등 자사의 대표 신원인증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 제공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소개와 각 서비스들 관련 소식을 알리고, 실제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로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한 적용 사례를 통해 옴니원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영문 홈페이지도 이용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아주경제=박성준·강일용 기자 p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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