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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지방은 생필품 공급 허덕인다?…평양엔 사치품 '버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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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지방에 기초적인 생필품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했었습니다. 지방은 이렇게 어려운데, 평양은 사정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스위스제 고가 시계 매장이 들어선 곳, 평양의 대성백화점입니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2019년 다시 문을 열었는데, 조선신보는 세계적 수준을 지향하는 시설이라며 국산품뿐 아니라 외제품들도 진열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