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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울산시 울주군 제조업체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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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5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의 한 세라믹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1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7시쯤 꺼졌습니다.

작업자가 없는 일요일 새벽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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