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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용 의원은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 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만으로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이겨낼 수 없고, 지금의 정의당으로는 이준석·이낙연 제3지대를 이겨낼 수 없다"며 "유능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은 "진보적 정권교체와 대전환의 국가혁신을 이끌어야 할 22대 국회를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며 선거연합신당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새진보연합은 출범식 이후 선거대책위 체제로 전환해 5일 오전 국회에서 첫 선대위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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