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남편 니코틴 살인 혐의' 아내 징역 30년→무죄…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남편에게 니코틴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던 아내에게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던 아내는 풀려났습니다.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한 이유는 민경호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2021년 5월 40대 남편이 집안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 니코틴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