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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피씨엘, 동국대와 인슐린 저항성 진단 유전자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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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피씨엘과 동국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원희 동국대산학협력단 교수, 김소연 피씨엘 대표, 이경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유광호 창업기술원장, 조용신 기술사업센터장. [피씨엘 제공]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체외 진단 의료기기 기업 피씨엘[241820]은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인슐린 저항성 진단 유전자 기술 이전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씨엘은 장원희 동국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개발해 온 갑상선 호르몬 질환 등에 대한 AI(인공지능) 분석법을 고도화한 인슐린 저항성 진단 유전자 기술을 이전받고, 동국대와 해당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피씨엘로부터 3년간 연구용역을 받아, 인슐린 저항성 환자로부터 유래한 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 유전자군의 발현양상을 연구하고 가장 가능성 높은 신약군 선발과 신약 재창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한다.

피씨엘은 앞서 클라우드 전문기업 NHN클라우드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AI 기반 당뇨·비만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만성질환부터 희소 질환까지 전 주기적 관리를 위한 정밀진단 치료 추진을 위해 연구해 왔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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