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하는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오른쪽)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 북구)이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월 총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포항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했다.
그는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나무로, 뿌리 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등록에 따라 포항 북구 선거구 예비후보자는 8명으로 늘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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