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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원액 먹이기 어려워"…니코틴 살인, 파기환송심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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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편에게 니코틴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은 아내에게 법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니코틴 원액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먹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살해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30대 여성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