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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글로벌D리포트] 소 · 양 수만 마리가 한 달째 바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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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에 커다란 배 한 척이 떠있습니다.

접근해 보니 살아 있는 가축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소 2천 마리, 양 1만 4천 마리입니다.

지난 1월 5일 서호주 프리맨틀항을 출발해 요르단으로 가려던 가축 운반선입니다.

[레베카 탭/'살아있는 동물 수출 반대' 단체 대변인 : 이 동물들이 바다에서 더위와 통풍이 안 되는 환경, 배설물 위에 서서 24일이나 버텼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