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티모시 샬라메의 흥행 매직이 국내 극장가를 휩쓸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웡카’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1월 31일 하루 17만97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평일임에도 2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티모시 샬라메의 흥행 파워를 입증케 했다. 1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수는 10만8561명을 기록 중이다.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어 금주 극장가는 ‘웡카’의 흥행 독주가 전망된다.
2위는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가 차지했다. ‘시민덕희’는 같은 기간 6만46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6만2010명을 기록했다.
3위는 ‘외계+인’ 2부로 1만65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4만8752명을 끌어모았다. 4위는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306만280명으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프리퀄격 영화다. 영화 ‘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으로 국내에서도 팬덤이 두터운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았다. ‘노팅 힐’, ‘그 남자 그 여자 작사작곡’ 등 원조 로코 장인으로 통하는 휴 그랜트가 움파룸파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