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lay'는 호스트가 본인의 로봇과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웹페이지를 통해 등록하고, 웹에 접속한 서비스 이용자에게 로봇 접속 권한을 부여해 실물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호스트는 자신의 로봇이 웹에서 원격 동작할 수 있도록 'CoPlay'에서 로봇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해야 한다. 플랫폼이 지원하지 않는 로봇도 웹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팀그릿의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호스트의 동의만 있으면 웹페이지상에서 실물 로봇을 조종해 볼 수 있다.
팀그릿은 서비스 회원 가입 시 1개월 동안 무료 로봇 체험권을 제공한다. 2월 한 달 동안 'CoPlay'에서 레고 레이싱 로봇과 원격 제어 손 로봇을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베타 서비스 기간 서비스 이용자들의 로봇 원격 체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로봇 스토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팀그릿의 박희숙 서비스 본부장은 "팀그릿은 로봇을 즐길 수 있는 'CoPlay'를 통해 글로벌 로봇 커뮤니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팀그릿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