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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제주 도로서 차량 17대 잇따라 '펑펑'…원인은 '포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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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아침 출근길 제주의 한 산간도로를 달리던 차 10여 대의 타이어가 잇따라 터졌습니다. 눈이 내린 뒤에 도로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길 한가운데가 움푹 패였고, 거기를 지나가던 차들이 구멍에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겁니다.

JIBS 이효형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 숲터널 인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큰 충격을 받습니다.


급하게 차를 세우고 확인해 보니 앞바퀴와 뒷바퀴 타이어가 모두 펑크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