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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충남소방·의정회,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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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충남의정회 성금 전달하는 홍성현(가운데) 도의회 부의장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와 충남의정회가 대형 화재가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돕는 데 동참했다.

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액 2천만원을 서천 특화시장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불의의 재난 피해를 보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해 화재 피해 주민, 중증 장애인 등 195가구에 5억9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도의회와 도정 발전을 위해 모인 의정회도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계가 막막해진 상인들을 위해 역대 도의원들이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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