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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발견 석 달 만에 낚싯줄 제거…전문 인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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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폐그물에 걸린 새끼 돌고래의 구조작업이 시작됐다고 어제(29일) 전해드렸는데요. 발견 석 달 만에 꼬리에 얽힌 낚싯줄을 제거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구조 전문 인력도, 매뉴얼도 없어서 구조가 늦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폐어구에 얽힌 새끼 남방큰돌고래의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꼬리에 길게 연결됐던 길이 2.5m, 무게 약 200g의 낚싯줄이 제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