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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연수구보건소, 지역 맞춤형 방역소독 위한 사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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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동별 취약지역 파악 등 지역 맞춤형 방역소독을 위한 사전 대비에 나섰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로 모기 같은 위생해충 발생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여서 취약지역을 파악한 후 '지역맞춤형 방역소독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집중방제를 위해 동별 방역 취약지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해빙기 유충구제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송도동 개발로 방역소독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송도전담 방역반을 운영해 모기 밀도 감소와 위생해충 구제에도 힘쓸 예정이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해 방역 취약지 15개 동 96곳에 대해 집중 방제를 실시했으며, 방역 취약계층 336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요구에 맞춘 방역사업 실시로 구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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