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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시, '전액관리제' 전수조사…21개 사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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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는 법인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전액관리제 이행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긴급점검에서 조사 대상인 21개 회사 모두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 기사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전액관리제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기사가 하루 수입 전액을 회사에 내고 월급 형태로 급여를 받는 전액관리제가 시행 중인데도, 현장에선 불법 사납금 제도 등 불법적인 임금제도가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