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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설 연휴 하루당 114건 화재…주거시설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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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청이 지난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난 화재를 분석해 봤습니다. 그 결과 화재 3건 중 한 건이 주거시설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휴 기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화재 통계를 분석했습니다.

이 기간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2천507건으로, 35명 사망에, 122명 부상, 21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