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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파리 올림픽 앞두고 '빈대와의 전쟁' 선포…탐지견 곳곳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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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는 지난해 빈대 때문에 국제적 망신을 당했죠. 파리올림픽을 반년 앞두고, 프랑스가 빈대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냄새로 빈대를 찾는 빈대 탐지견까지 곳곳에 투입됐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닥에 놓인 나무 상자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훈련견이 한 상자 앞에 멈춰서 사육사를 부릅니다.

빈대를 발견한 것입니다.

또 다른 훈련견은 거실 가구들 틈에서 냄새를 맡아 숨겨진 빈대를 찾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