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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태원법'에 거부권 가닥…"지원책 마련" vs "아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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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에 위헌적 요소가 담겨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대신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별도의 지원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유족과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안이 모레(30일)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여당과 마찬가지로 정부도 특별법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