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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檢, '입시비리 혐의' 조민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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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입시비리가 끼치는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면서도, 조 전 장관 부부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고, 조 씨 역시 의사면허가 취소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