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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검찰, 조민에 징역1년·집행유예 3년 구형...조민 "법원 판단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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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가족 일로 더이상 사회 분열 없기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검찰과 조 씨 측이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정에서 다투는 마지막 날입니다.

[조민]

(혐의는 모두 인정하셨는데 결심 앞두고 하실 말씀)…. (공소권 남용 입장 밝힐건지?)….

조 씨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입시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면서 허위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 등을 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