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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런 세계 지도 안 돼"…중국 세관 한국인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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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 입국하려던 우리나라 사업가가 공항에서 한때 억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이어리에 붙어있던 지도를 문제 삼았는데 어떤 사연인지 베이징 권란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선양공항에 도착한 정 모 씨는 보안검색대 통과 도중 갑자기 세관원으로부터 트렁크를 열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세관원이 트렁크 안에서 꺼낸 건 정 씨의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