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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농심 수출용 라면에 '오역'…"'김치공정' 빌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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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농심이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김치라면' 사발면 포장지에 '김치'를 중국어로 '라바이차이'로 표기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팔로워들이 공통으로 제보했다"며 "라바이차이는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으로 우리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