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현지시간 18일부터 시작된 농민들의 트랙터 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고, 농민 일부는 노란 조끼와 노란 모자를 쓰고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로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농민들은 정부가 농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수도권 전체를 봉쇄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한 달 가까이 곳곳에서 성난 농민들이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고, 폴란드와 루마니아 농민들은 값싼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서 대치 중입니다.
헝가리,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농민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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