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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무죄…법원 밖까지 이어진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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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말을 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학문의 자유에 해당한다는 취지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는 반인권적 판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였던 류석춘 씨가 '발전사회학' 수업 시간에 학생과 나눈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