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권찬혁)는 24일 배임 혐의를 받는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5일 두 사람을 입건한 뒤 하는 첫 번째 소환조사다.
이 부문장은 2020년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사들였는데, 자본금 1억원에 수년째 영업 적자를 보던 회사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고 증자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를 받는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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