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글로벌D리포트] 기시다 지지율 최저…파벌 해산도 안 먹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자금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일본 자민당이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비자금 조성 수단인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금지하고, 파벌 차원에서 장관 후보를 추천하지 못하게 못을 박았습니다.

정치자금 보고서에는 외부 감사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시다/일본 총리 : 파벌이 존재하는 자민당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납니다. 파벌로부터 돈과 인사의 기능을 분리합니다.]

'파벌 해산'이라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돈줄과 인사만 빼고, 파벌은 유지하는 쪽으로 정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