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배임 혐의를 받는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당시 영업이익이 거의 없었던 드라마 제작사 '바람 픽쳐스'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당시 바람 픽쳐스의 적정 가치가 어땠는지와 더불어 인수 과정에서의 가격이 산정된 배경 등을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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