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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檢, 공판분야 첫 1급 전문검사에 정명원 부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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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전문으로 알려진 대구지방검찰청 정명원 형사1부 부장검사가 공판 분야 최초로 1급 공인전문검사에 선정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제11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1급 블랙벨트 1명과 2급 블루벨트 23명을 각각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벨트는 수사와 피해자 보호 등 검찰 업무 각 분야에서 최고 권위 전문 검사에게 주어지는 공식 인증으로, 지난 2013년 도입된 뒤 단 7명만 선정됐는데 공판 분야에선 정 부장검사가 처음입니다.

대검찰청은 정 부장검사가 지난 2006년 임용된 뒤 주로 공판부에서 근무하며 여러 국민참여재판을 직접 수행해왔으며, '진주 방화 살인사건' 등 주요 사건의 공소 유지를 지원해온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266명이 받은 2급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에는 산업안전과 기술유출, 성범죄 등 20개 분야에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명희 형사2부장 등 23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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