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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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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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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팀 이가영 팀장은 '식중독 예방 및 조리실 내 안전수칙'을 주제로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식품 위생 관련 지식 제고에 도움을 줬다.

또 조리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이루도록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좋은 정보를 알게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의가 매우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문혜경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국립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전문 지식 함양을 통해 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제공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이다. 창원시는 국립창원대(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며, 202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영양 상담, 교육 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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