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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치쇼] 박성태·이재명 "尹·韓 봉합? 디올백·김경율·용핵관 공천 문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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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 尹에 고개 쳐든 韓…배경에 용핵관 공천 문제?
- 尹 '레임덕' 우려…與, 尹보다 韓 눈치 봐
- 대통령 격노하는데 '워워'할 사람이 없다
- 관리 소홀 인정? 제2부속실 설치 나오나

[이재명 법률신문 부사장]
- 공멸 피하려 숨 고르기…명품백, 김경율 남아
- 보수언론도 '尹 가사 얽매여 국사 흔든다'
- '韓 지지철회' 기사? 尹 의중 반영됐을 것
- 박근혜 사과는 '거짓'이 문제…尹 정면돌파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1월 24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실장, 이재명 법률신문 부사장


▷김태현 : 수요일 김태현의 정치쇼 떠오르는 시그니처 코너입니다. 사방에 포탄이 난무하는 전쟁 같은 한국 정치. 뉴스의 중심에서 무장해제를 외친다, 뉴스DMZ.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이재명 법률신문 부사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태, 이재명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청취자분들이 저보고 옛날 사람이냐. 왜 디엠제트냐고 해서 제가 디엠지로 바꿨습니다, 디엠지. 한 청취자께서 "찐이 떴다"고 문자 주셨고 다른 분께서는 "품격 있는 합리적 토론이 이뤄지는 이곳은 정치쇼 DMZ." 뉴스의 중심에서 평화와 무장해제를 외친다, 이겁니다. 박 기자, 이 기자 두 사람과 함께할 거고요. 일단 역시 중심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 충돌 이것 아니겠습니까? 어제 얘기를 좀 볼게요. 어제 서천 화재현장에서 급만남이 성사가 됐어요. 90도 인사하고 어깨 툭 치면서 왔어 이렇게 하고 기차 타고 같이 올라왔는데 제가 궁금한 것. 한동훈 위원장이 서울역에 내려서 기자들이 물어봤더니 저는 대통령님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게 변함이 전혀 없다. 저는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총선 이기겠다, 이 얘기를 했거든요. 기자라는 직업이 원래 국어를 잘합니다, 읽고 쓰는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정치쇼 국어시간이에요.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 그게 변함이 전혀 없다. 여기에 담겨 있는 한동훈 위원장의 속뜻은 1 제가 잘못했습니다. 2 제가 잘못한 게 뭐죠? 3 답 없음. 누구부터 할까요?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