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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서 전국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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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사업'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파트너로 참여한 중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안심식당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심식당 지정운영사업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 문화 조성을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음식물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3대 추진 과제로 한다.

대구는 당초 600개였던 안심식당 신규 지정 업소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데 이어 연말까지 714개소를 신규 지정, 목표 대비 119%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미식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온 식사문화 개선사업이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과 외식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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