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올해 급식실 현대화 공사(12교)에 148억,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37교)에 11억 등 총 49개교에 159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와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노후 급식시설을 HACCP 시스템에 부합하도록 개선해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리실 환기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조리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여 급식종사자가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급식실 작업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노후 급식기구나 급식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예산은 방학과 학기 초 교부 예정으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시설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