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 전경./사진제공=충북보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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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8.3%(2022년 기준)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 전문대 가운데 9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8년 연속 충북권 전문대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대전·충청·세종지역에서도 연암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질적 취업률로 알려진 유지취업률도 81.2%를 기록했다.
충북보과대에서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학과는 △간호학과(4년제) 94.2% △창업경영과 93.5% △방사선과 91.7% △치기공과 90.9% △치위생과 90.0% 등 보건계열 학과다.
박용석 총장은 "'취업은 역시 충북보과대!'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지되고 있다"며 "전국 순위 TOP 10에 포함된 것은 취업역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학생과 학과의 노력이 크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해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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