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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경기선행 우려로 속락 개장했다가 저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45 포인트, 0.34% 밀린 2746.89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4.55 포인트, 0.17% 떨어진 8465.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90 포인트, 0.17% 하락한 1663.98로 출발했다.
보험주와 은행주, 양조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 석유 관련주, 자동차 부품주도 내리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이 1.4%, 중국핑안보험 0.2%, 중국은행 0.8%, 건설은행 0.6%, 농업은행 0.5%, 산시 싱화촌 펀주 1.1%, 구이저우 마오타이 0,2% 하락하고 있다.
IoT주 폭스콘 인터넷은 1.6%, 통신주 중국전신 1.3%, 징둥팡 0.3%, 중국석유화공 0.8%, 중국석유천연가스 1.3%, 금광주 쯔진광업 1.0%, 중국교통건설 0.6% 떨어지고 있다.
반면 증권주, 의약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헝루이 의약이 0.2%, 거리전기 0.3%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9분(한국시간 11시29분) 시점에는 1.17 포인트, 0.04% 내려간 2755.17로 거래됐다.
하지만 선전 성분 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2분 시점에 114.89 포인트, 1.35% 뛰어오른 8594.4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3분 시점에 1695.16으로 28.28 포인트, 1.70%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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