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9차 인재 영입식에서 인재영입인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일영 의원, 김병욱 의원, 이 대표, 공 전 사장, 정성호 의원, 김성환 인재영입위 간사.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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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4·10 총선에 투입할 '인재 9호'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영입했다.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 동명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 현대차로 옮긴 뒤 홍보실장(부사장), 전략기획 담당 사장 등을 지냈다.
공 전 사장은 현대차 재직 당시 해외정책팀을 만들어 미중 갈등, 공급망 재편 등의 글로벌 문제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한 경험을 토대로 민주당의 성장 관련 정책 추진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공 전 사장은 "민주화 등의 성과를 만들어낸 민주당 의원들이 혁신성장 쪽의 새 역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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