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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용-권순정
법무부가 심우정 법무부 차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습니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은 권순정 법무부 기조실장이 맡게 됩니다.
권 신임 국장은 기조실장 직무대리도 겸하게 됩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대검 검사급 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24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신임 법무부 차관 취임으로 인한 대검 차장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인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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