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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야생 돌아갔는데 또 당했다…농약 볍씨에 독수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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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생 조류를 잡기 위해 농약 묻은 먹이를 살포하는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먹이를 먹고 독수리 같은 귀한 새들이 희생되고 있는데요.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아산의 한 논입니다.

주저앉은 독수리가 구조대원이 다가가도 가만히 있습니다.

눈만 깜빡일 뿐 날개도 펴지 못합니다.

[신다혜/충남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 재활관리사 : 날지 못하고 기력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농약 중독으로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