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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P협회 'PP 실무자를 위한 미디어 상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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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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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한국PP협회)는 지난 19일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회원사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PP 실무자를 위한 미디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이창훈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 콘텐츠 담당과 함께 PP 실무자들의 한국 방송 및 미디어 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업의 PP 실무진이 바라보는 미디어 산업의 전망과 고민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 한국 방송/미디어 산업의 이해(2월 19일) △미디어 기업의 이해(밸류체인과 사업모델 중심·2월 1일) △미디어 상품의 유통전략(2월 16일)로 3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창훈 담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PP 실무자들의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지털 기술의 진화와 미디어 이용 행태의 다각화로 급변하는 방송 시장에서 주체적 역할을 할 PP 실무진들과 이번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며 “플랫폼 - PP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실마리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승현 한국PP협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PP 실무자들의 방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방송 환경 변화 및 신기술 동향 등 시대 변화를 숙지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원사의 발전과 실무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PP 서로 간의 방송산업 이해도 격차를 좁히는 소통을 통해 함께 상생하고 유료 방송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사단법인 한국PP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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