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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늦은 밤 우르르" 강릉서 집단 싸움…베트남 유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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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강릉에서 어젯밤(18일) 집단 몸싸움이 일어나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같은 베트남 국적의 피의자를 붙잡아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G1 방송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늦은 밤 도로변에 남성 여러 명이 한꺼번에 몰려나오더니, 몸싸움과 함께 일대를 서성이다 우르르 어딘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