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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새파랗게 된 물…하천 옆 고지대에 유해물질 보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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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경기도의 한 하천 물색이 파랗게 변해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근처 창고에 불이나 보관하고 있던 유해물질과 소방수가 섞여 하천으로 쏟아졌기 때문인데요, 피해가 커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긴급 점검했습니다.

<기자>

화성시와 평택시를 잇는 관리천에 가보니 여전히 하천물 색깔은 청록색에 가깝고, 제방을 쌓아둔 곳마다 처리해야 할 오염수가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