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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9일 상승 개장했다가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확산함에 따라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3.10 포인트, 0.53% 내려간 1만5308.69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4.81 포인트, 0.87% 떨어진 5127.24로 마쳤다.
헝다자동차는 9.09%, 동영상주 콰이서우 3.48%, 한썬제약 3.89%, 중국생물 제약 3.62%, 부동산주 룽촹중국 4.17%, 비구이위안 복무 3.24%, 유리주 신이보리 3.83%, 식품주 캉스푸 3.23% 급락했다.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도 2.96%, 야오밍 생물 2.58%, 시노팜 2.38%,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55%, 석탄주 중국선화 2.88%,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95%,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52%, 화룬전력 2.05%,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66%, 전기차주 리샹 2.65%, 중국해외발전 1.38%, 청쿵기건 1.36% 밀렸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1.65%,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1.55%, 스마트폰주 샤오미 1.05%, 검색주 바이두 0.55%, 반도체주 중신국제 1.3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6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2.31% 하락했다.
반면 생수주 눙푸 산취안은 2.32%,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87%, 가전주 하이얼즈자 0.94%, 화룬맥주 0.66%, 스포츠 용품주 리닝 0.50%, 유방보험 2.03%, 공상은행 0.56%, 건설은행 0.46%, 게임주 왕이 1.3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25%, 컴퓨터주 롄샹집단 0.83%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68억7180만 홍콩달러(약 16조5815억원), H주는 336억561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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