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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70분 만에 받은 불은 국수…덕담 부른 배달기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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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70분 만에 국수 배달받고 울컥한 이유'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기사님한테 문자가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국수가 먹고 싶어 배달 주문을 했다는 글쓴이는 예정 시간을 훨씬 초과해 70분이 넘어도 배달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배달이 너무 안 와 가게에 연락했더니 곧이어 배달 기사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토바이가 아닌 차량으로 운전해서 좀 막힌다며 사과하더라고 합니다.

배달 기사 목소리를 들으니 나이 든 어르신 같았다는데요.

글쓴이는 오토바이로 배달해도 여러 집 들러 늦게 도착하는데, 차로 배달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났지만, 뒤늦게 도착한 불은 국수를 별다른 항의 없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뒤 배달기사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