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9일 전날 결산을 발표한 반도체 위탁생산 TSMC를 중심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2거래일째 크게 오른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453.73 포인트, 2.63% 올라간 1만7681.52로 폐장했다. 지난 2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1만7546.51로 시작한 지수는 1만7499.85~1만7682.97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394.60으로 429.79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전부 강세를 보였다.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3.79%, 식품주 0.36%, 건설주 0.26%, 금융주 0.74%,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22%, 석유화학주 0.17%, 시멘트·요업주 0.66%, 방직주 0.10%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17개는 오르고 273개가 내렸으며 133개는 보합이다.
올해 실적호조를 전망한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TSMC이 6.46% 급등하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롄화전자(UMC)도 2.29%,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60%, 타이다 전자 2.89%, 반도체 개발설계 롄파과기 2.56%, 광다전뇌 8.35%, 런바오 전뇌 4.31%, 웨이잉 5.85%, 즈위안 1.53%, 촨후 6.84%, 신싱 7.96%, 스신-KY 1.22%, 췬촹광전 3.46%, 유다광전 %, 화타이 5.60%, 치훙 3.44%, 훙치 2,11%, 화숴 2.25%, 징위안 전자 2.01%, 선다 3.46%, 진샹전자 1.75%, 웨이성 1.40%, 르웨광 3.15%, 잉예다 5.38%, 즈방 2.58%, 화퉁 2.90%, 난뎬 2.31% 뛰었다.
전자부품주 궈쥐도 1.26%, 대만 플라스틱 0.14%, 궈타이 금융 1.15%, 푸방금융 1.12%, 중신금융 0.18% 올랐다.
잔다(展達), 훙쉬(宏旭)-KY, 창신(?新), 창훙(昶虹), 난쯔전자(楠梓電)은 급등했다.
반면 촹이는 2.90%, 화청 1.53%, 광훙 1.78%, 바오루이 2.01%, 이취안 3.9%, 화방전자 %, 잉광 4.31%, 징신과기 1.43%, 리지 3.50%, 쉰신-KY 2.40%, 췬광 3.06% 내렸다.
해운주 창룽 역시 1.90%, 양밍 0.78%,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2.05%, 철강주 중국강철 0.60%, 스지강 3.05% 떨어졌다.
성마오(昇貿), 정다(正達), 치치(?碁), 징샹광전(晶相光), 청메이차이(誠美材)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4231억7300만 대만달러(약 18조740억원)를 기록했다. 웨이촹, 췬촹광전,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위안다 후선(元大?深) 300정(正), 롄화전자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