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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문화현장]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편…추사 김정희 '세한도' 특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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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추사 김정희가 유배지 제주에서 그린 국보 '세한도'가 특별 공개됩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편 / 5월 5일까지 / 세한도·수월관음도 전시]

초라한 집 한 채와 고목이 한겨울 추위 속에 떨고 있는 모습을 담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1844년 당시 59세의 추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먹과 거친 필선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