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차관은 오늘(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업무는 국민 입장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준비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상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법무부가 제 할 일을 했다고 볼 수 없다며, 솔루션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무부가 마련한 정책이 일상의 불안한 부분, 불편한 부분을 해결해준다는 점을 국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임기를 시작한 심 차관은 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할 때까지 장관 직무대행도 맡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8일) 이노공 전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뒤 심 차관을 신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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