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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신입생 '0명'…입학식 못하는 초등학교들 150곳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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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신입생이 1명도 없어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경남에서만 25곳이나 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가 사라질 처지에 놓였습니다.

KNN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의령군의 칠곡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1922년 문을 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초등학교입니다.

교육뿐 아니라 지역민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상징성을 지닌 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