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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막뉴스] 문에 꼈는데 열차 출발…"이제 죽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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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지하철에서 20대 직장인이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힌 상태에서 열차가 그대로 출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 직장인 A 씨는 지난 12일 사당역에서 4호선 열차에 타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A 씨는 사람들을 따라 승강장에 진입한 열차에 오르려고 했는데, A 씨가 열차에 미처 탑승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열차 출입문이 닫혔고 뒤쪽 스크린도어마저 닫혀 버렸습니다.